mbn 17시 주요뉴스

▶ '사법 개혁안' 충돌 갈수록 격화
한나라당이 마련한 사법개혁안을 둘러싸고 여당과 사법부 그리고 여야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 중국 황사 시작…주말 한반도 공습
중국이 본격적인 황사의 계절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주말에는 한반도에 강한 황사가 예상됩니다.

▶ 중국 여행사 '금강산관광' 판매
북한이 금강산에 있는 남측 부동산을 몰수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중국 여행사가 금강산과 개성관광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드러나 주목됩니다.

▶ '김연아 동영상' 미끼 결제 사기
김연아 선수의 경기 동영상을 보여주겠다며 소액결제를 유도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산은 '금호 임원 연봉 인상' 방조
금호가 워크아웃에 들어갔는데도 임원 연봉 한도를 대폭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퇴직자를 금호의 사외이사로 내려 보낸 산업은행이 이를 사실상 방조했습니다.

▶ 공정택 출두 "혐의 인정 못 해"
서울시 교원 인사비리에 직접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정택 전 교육감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공 전 교육감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축구협회 "뇌물심판 중징계"
대한축구협회는 고려대 전 축구부 감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심판들에게 '제명' 등 중징계를 내릴 방침입니다.

▶ 중국 '쓰레기 식용유' 유통 파문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추출한 재활용 식용유가 중국에서 대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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