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교섭단체가 오늘(22일)부터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를 시작해 금주 내로 합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정례기관장 회의에서 "상임위, 본회의, 안건의 처리 등에 관한 구체적 일정 합의가 있어야 할 것이며, 그 합의가 되었으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또,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임시국회 때마다 해야 하는가에 대해 재고가 필요하다"며 "꼭 하려면 의원들의 본회의 참석을 보장하고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찬욱 / wugawug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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