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전용헬기를 이용해 초계함 침몰 사고 현장인 백령도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도함과 광양함을 잇따라 방문해 실종자 수색 현황을 보고받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백령도 방문이 깜짝 방문으로 해석되지 않기 바란다"며 여전히 실종상태에 있는 병사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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