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오늘(3일) 사고 해역인 서해 백령도 일대에 사리가 끝나고 조금으로 접어들어 수색 구조 작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상대는 사고 해역이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 낀 바닷물 길목으로 유속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조금이 시작되는 6일께가 선체 인양작업 시기로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천안함 침몰 해역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7m가 넘는 등 유난히 빠른 물살 때문에 그동안 실종자 구조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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