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천안함 침몰 원인이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는 철제 파편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정광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천안함 침몰 현장.
양양함과 옹진함 등 기뢰탐색선이 활발히 움직입니다.
목표는 해저에 있는 파편입니다.
▶ 인터뷰 : 이기식 / 합참 정보작전처장
- "소해함들은 그 주위에서 해저에 잠겨 있는 각종 유실물, 이러한 것들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파편도 찾고 있나요?) 그것도 마찬가지로 포함됩니다."
군 당국은 지금까지 침몰 현장에서 30여 개의 철제 파편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일이 위치를 확인한 파편을 수거하는 작업은 폭발물 제거반과 해난구조대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금속 파편들은 어뢰나 기뢰, 폭뢰 같은 공격물체를 입증하는 단서가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사고 당시 북한 잠수정의 활동 사실이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일에는 상어급 잠수함 한 척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북한 잠수정이 해군의 감시망을 뚫고 들어온 사례도 많습니다.
지난 98년 속초에서 잡힌 잠수정에는 수차례의 침투 사실이 기록됐고, 96년 강릉에서는 잠수함이 좌초한 뒤에야 침투 사실이 확인됐을 정도입니다.
잠수함 추적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겁니다.
공교롭게 군이 파악하지 못한 잠수정에 탑재된 어뢰의 파괴력은 침몰 당시 확인된 지진파의 강도와 유사합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여전히 입을 닫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