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 외무성이 독도 관련 기술이 포함된 외교청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오늘(6일) 각의를 열고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내용을 담은 외교청서를 발표했다며 오늘 중으로 일본 대사관 총괄 공사를 초치해 엄중히 항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년 4월 발간되는 일본 외교청서에는 "한·일간에는 독도를 둘러싼 영유권 문제가 있지만,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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