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교과 과정에 독도 관련 내용이 포함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내년도에 교육 과정이 전면 개편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또, 초등학교 사회과부도에 독도가 너무 작게 표기됐다는 지적에도 "독도 관련 통합위원회를 교과부에 설치하려 한다"며 "집중적으로 관련 부분을 조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송찬욱 / wugawug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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