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는 어뢰 또는 기뢰 추정 파편물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파편을 거둬갔는지를 묻는 말에 "파편 수거를 계속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천안함을 그물망에 씌워 270m 떨어진 거리에서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안전거리로 이를 지켜주지 않으면 새로운 사고가 발
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물망은 "실종자들이나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증거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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