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사실상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노 시장은 민주당 순천시장 경선 후보 등록 마감 시간인 어제(17일)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음에 따라 무소속 출마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노 시장은 "현 순천지역지원장인 서갑원 의원의 방해공작에 의해 불공정 경선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무형 / maruch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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