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2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기관 대졸 초임 삭감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정책이 일자리 나누기는 없이 대졸 초임만 깎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6개 공공기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4~26%의 대졸 초임을 삭감했지만 실제 대졸 신입사원을 뽑은 곳은 조사 대상 기관의 38.6%에 그쳤습니다.
나머지 151곳은 대졸 신입사원을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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