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검찰 향응 리스트' 파
문과 관련해 "검찰 문제와 토착비리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대한상의에서 열린 '현 정부 2년 평가와 앞으로 국정운영방향'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통해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의 허물을 탓할 수 있겠느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 문제에 대해서도 "이미 국회에 제출된 세종시 관련 법률개정안이 빨
리 처리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성일 / jdsky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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