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이 담화에는 46명 희생장병들에 대한 예우와 ‘국민애도의 날’ 선포, 그리고 전사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해달라는 총리의 당부가 담겨있었는데요. 담화 내용 중 언급된 “완벽한 대비태세” “아무도 넘보지 못하는 대한민국” 이란 말을 두고 취재진 사이에서는 정부가 북한 소행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당부와 다짐이 담긴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 그리고 이에 대한 해석 등을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