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에서는 내일(29일) 평택 2함대에서 열리는 영결식 시간에 맞춰, 천안함 희생 장병의 넋을 기리기 위한 진혼제가 거행됩니다.
군은 진혼제에서 지역 주민들이 적은 추모의 글로 종이비행기 등을 접어 바다로 흘려보내고,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이 보낸 국화꽃 조화로 해상헌화도 할 예정입니다.
진혼제는 천안함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못할 경우 해안에서 거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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