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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럼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김지훈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기자 】
가칭 국가안보태세점검위원회로 이름이 붙여진 기구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방 개혁을 사실상 진두지휘합니다.
외교안보자문단과 국방선진화 추진위원회 위원 가운데 일부가 참여하고, 군사 분야 전문가까지 더해 10여 명 정도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청와대에선 외교안보수석과 대외전략, 국방 비서관 등이 참여하지만, 국방부 등 일선 부처는 제외됐습니다.
위원회는 비상대응체제와 군 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각 군의 합동성 강화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까지 검토해 개선책을 내놓게 됩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안보 역량 전반적인 것과 위기관리 시스템, 국방 개혁 등 안보 관련 주요 사안들이 면밀하게 검토되고 대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이 밝힌 안보특보 신설은 현재 예비역 장성을 대상으로 인선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기존 위기상황센터는 상황이 발생하면 전파하는 기능을 주로 했지만, 위기관리센터로 역할이 바뀌면서 상시적인 위기 진단 업무를 맡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전 정부의 NSC를 부활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획과 진단 중심의 일부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스탠딩 : 김지훈 / 기자
- "안보점검기구는 안보시스템 전반을 개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작권 전환 연기 문제도 다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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