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철도노조가 국민의 발을 볼모로 총파업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철도노조가 지난해에도 8일 동안 파업을 벌여 국민의 불편을 야기한 바 있는데, 또다시 파업이 예정돼 걱정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토해양부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을 재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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