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한명숙 민주당 후보에서 1대 1 맞장토론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9일)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토론 형식이나 주제와 무관하게 한 후보와 2∼3회 맞장토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주제와 상관없이, 형식과 시간의 제한 없이 서로의 정책이 충분히 드러날 때까지 맞장토론을 하는 게 유권자가 진정 원하는 토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