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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가장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인천시장 후보들이 핵심 정책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후보들은 교육과 도시개발 등 각 분야에서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6·2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들이 정책선거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후보들은 부패와 비리 없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핵심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나라당 후보인 안상수 현 시장은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크게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안상수 /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사회적 기업 육성과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2단계 사업을 완성해서 4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반면, 안 시장이 무분별한 개발을 일삼았다며 대립각을 세워온 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균형 개발과 복지 확충을 내세웠습니다.
▶ 인터뷰 : 송영길 /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만 9세까지 아동 보육 24시간 맞춤형 보육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인천을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진보신당 김상하 후보는 경인운하 건설 중단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장애인을 위한 주거지원을 공약하며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상수 시장과 송영길 후보는 TV토론이 무산된 데 대한 책임공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송 후보는 안 시장이 TV토론에 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안 시장 측은 송 후보 측이 정책 토론이 아닌 정치 토론을 하려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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