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6·2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 대한 이틀간의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선거가 이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후보들은 나란히 '출사표'를 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임기 내에 깨끗한 서울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울,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이것이 곧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만드는 길이기도 합니다."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와 자유선진당 지상욱 후보도 자신의 승리를 다짐하며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반면,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범야권과의 후보 단일화 이후로 등록을 미뤘습니다.
▶ 인터뷰 : 한명숙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범야권과 시민사회가 뜻을 모아서 범야권 후보 단일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강태화 / 기자
- "등록을 마친 서울시장 후보들은 오는 2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착수합니다."
인천에서도 선거가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지키려는' 여당과, '새로움'을 내세운 야당의 대결입니다.
▶ 인터뷰 : 안상수 /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많은 사업의 기반을 닦아왔습니다. 이 사업을 완성하고 교육 등 삶의 질을 높여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도시가 되도록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 인터뷰 : 송영길 /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잘못된 개발방식을 끝내고 새로운 질적인 제2의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새 술을 새 부대에 넣는 그런 인천시장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여당 김문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유시민 후보와 한판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