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정운찬 국무총리가 최근 검찰개혁을 놓고 검찰 내부에서 반발 움직임이 있는 것과 관련해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조직 이기주의를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성일 기자
【 기자 】
정운찬 국무총리는 조직 이기주의에 빠지려는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나서 개혁 목표를 너무 이상적으로 설정해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던 잘못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정운찬 / 국무총리
-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을 추진하려면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할 정부가 현실에 안주하고 조직 이기주의에 빠지려는 유혹을 경계해야 합니다. "
정 총리는 검찰·경찰 개혁 태스크포스(TF)와 관련해 가이드라인도 제시했습니다.
이번에 구성할 태스크포스는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나씩 정비하는 구체적 실천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최근 검찰개혁을 놓고 검찰 내부에서 반발 움직임이 있는 데 대해 자성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검·경 개혁을 차분하고도 내실있게 추진해나갈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돼 주목됩니다.
특히 정 총리는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국민은 공직자들에 대해 고도의 전문성은 물론,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도덕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