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대북사업 전면 보류
정부가 예산이 들어가는 대북 사업을 전면 보류했습니다.
천안함 조사결과 이후 추가 조치가 이뤄지면 남북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을 전망입니다.
▶ '천안함 사태' 안보리 회부 추진
정부는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직후에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천안함 사태'를 회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 유로존 붕괴 우려…금융시장 충격
유럽의 재정위기가 유로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금융시장이 또다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스피지수는 44포인트 급락했고 환율은 23원이나 급등했습니다.
▶ D-16 여야, 전략지역 집중 공략
지방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늘 전략지역 공략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경기지역 그리고 민주당은 서울지역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 검사장 2명 조사…접대 일부 시인
'스폰서 검사' 의혹과 관련해 박기준·한승철 두 검사장이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접대 사실을 일부 시인했지만 대가성 등 핵심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거액 증여세 안 내려 유령회사 설립
수백억 원대 재산을 증여하고도 세금 한 푼 내지 않은 자산가가 적발됐습니다.
외국에 유령회사를 만든 뒤 재산을 빼돌리는 방법이 도입됐습니다.
▶ 조원희·황재원 탈락…이동국 발탁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6월 1일 남아공 최종 엔트리 23명에 대한 발표를 앞두고 26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조원희, 황재원 등 네 명이 탈락했고, 이동국은 이름을 올렸습니다.
▶ 박세리, 3년 만에 우승…통산 25승
박세리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통산 25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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