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둔 여야는 주말인 오늘(22일)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지도부가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경기도 용인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를 지원한 데 이어 오후 5시에는 인천 안상수 후보의 유세에 참여합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야 4당 대표와 함께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지원에 나섰고,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은 유시민 후보를 지원합니다.
특히 여야가 천안함 사태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야당 지도부들이 대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 전야제에 참가하기로 하면서 앞으로의 선거 판세 변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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