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남한 당국과 모든 관계 단절"
북한이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당국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남북한 간 통신을 모두 끊고 경협사무소도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주적' 개념 6년 만에 부활
북한을 '주적'으로 인식하는 군 작전 개념이 6년 만에 부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군이 지난 10년간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방선거 D-7, 여야 접전지 지원 총력
6·2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접전 지역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북풍' 확산을, 민주당은 수도권 반전에 힘을 쏟았습니다.
▶ 뉴욕증시 하락…다우지수 1만선 붕괴
미국 다우지수가 하락하면서 1만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유럽발 악재에 대북 리스크가 겹치면서 30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낙폭을 줄였습니다.
▶ '금융 불안' 고조…환율 급등·주가 급락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35원 급등했고, 코스피는 44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 경제금융 합동대책반 회의 긴급 소집
대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오늘 오전 경제금융 합동대책반 회의가 소집됩니다.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울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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