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서울시교육청 기자실에서는 수도권 교육감 선거 후보들의 공동기자회견이 두 차례 열렸습니다. 오전 10시, 노란색 넥타이로 통일한 진보성향의 서울․경기․인천 교육감 후보들이, 이어 11시 30분경에는 푸른색 넥타이를 맨 보수 성향의 서울․경기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연대’를 선언했는데요. ‘진보’끼리 ‘보수’끼리~ 성향은 물론 넥타이까지 교육감 후보들이 色을 맞추던 이 날, 교육감 수보들은 정당色 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연대 선언 현장에서 국회의원들의 모습이 목격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