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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1일) 밤 자정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모두 끝납니다.
여야 후보들은 마지막 1표라도 잡기 위한 혼신의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릴레이 유세'를 이어가며 압승을 자신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끝까지 원칙을 지켜서 정책이 정치를 이긴다는 것을 이번 선거를 통해서 여러분의 힘을 통해서 반드시 보여주겠습니다."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투표율만 높아지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한명숙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한명숙, 여러분과 함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람특별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기호 2번, 6월 2일 여러분의 선택을 기대합니다."
야권이 막판 후보 단일화를 이룬 경기도도 끝까지 유세 열기가 달아올랐습니다.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안산과 화성, 수원을 돌며 여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
- "기호 1번 한나라당을 향한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평화 통일 국가로, 자유민주 통일 국가로 반드시 끌어올릴 것입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는 1997년과 2002년 대선의 기적을 다시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유시민 /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
- "여러분이 투표하지 않으시면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오늘의 정치가 때로 실망스럽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의 손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십시오."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인천에서는 여야가 서로의 우위를 주장하며 맞섰습니다.
▶ 인터뷰 : 안상수 /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2014년 아시아게임의 개최 성공, 구도심 재생의 완성 그리고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통해서 일자리 특히 청년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천을 정말 부자 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인터뷰 : 송영길 /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인천에서 커가는 아이들이 서울 경기로 이사 가지 않고도 여기서 대학을 들어가고 취직을 해서 인천에서 살 수 있는 자주적이고 당당한 인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늘(1일) 밤 자정으로 모두 끝이 납니다.
남은 건 이제 국민의 선택입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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