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 내외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4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5일 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교역과 투자 증진, FTA, 에너지와 방산분야 등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정세와 G20 서울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 김지훈 / jhkim03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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