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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나라당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 달 중순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내 초선의원들은 쇄신 요구를 위해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송찬욱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논란이 됐던 전당대회 시기를 못박았습니다.
비대위는 다음 달 10일에서 14일 사이에 전당대회를 여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 "누구의 '오더'나 계파별 다툼의 장이 아닌 국민과 당원의 새로운 요구를 충분히 수렴한 자유로운 경쟁의 장이 되어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장소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 7·28 재보선 이전에 실시하자는 의견과 8월로 연기해야 한다는 견해가 팽팽히 맞서왔습니다.
하지만, 비상기구인 비대위 체제가 길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7·28 재보선 전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초선의원들의 당 쇄신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김성식, 정태근, 구상찬 의원 등 초선의원들은 '초선쇄신모임'을 만들기로 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식 / 한나라당 의원
- "국민의 민심을 수렴해서 진지하고도 성실하고, 또 투명하게 우리의 논의들을 모아가고 실천에 옮겨서…"
비대위가 당내 쇄신 요구에 대해 수용할 의사를 밝혔다는 점에서, 초선의원들의 목소리가 어느 정도 반영이 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송찬욱입니다. [ wugawug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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