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는 조계사에서 야 4당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15선언 10주년 기념 평화통일민족대회'를 열었습니다.
김상근 6.15남측위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가장 절실한 6.15선언 실천은 민족대결의 길로 가는 정부의 대북 정책을 바꿔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정권은 북한을 압박해 무릎을 꿇리겠다는 비현실적 정책을 추구해 남북관계가 파탄을 맞았다"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