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세종시 수정안, 내일 국토위 표결
세종시 수정안이 내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되는 본회의 상정에 대해 박희태 국회의장은 법대로 하겠다며 허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박근혜 "경제위기에 국민화합 소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해 "위기극복 과정에서 국민화합에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4-4-2 포메이션 복귀…투톱 체제 유력
우리 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전이 열리는 더반에 입성해 첫 적응훈련을 했습니다. 4-4-2 포메이션에 박주영-염기훈 투톱 체제가 유력합니다.

▶ 북한, 오늘 밤 포르투갈과 결전
북한은 오늘(21일) 밤 포르투갈을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입니다. 같은 조의 브라질은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에 3대 1로 완승했습니다.


▶ 윤증현 "금리 인상, 상반기 이후 결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리 인상과 관련해 전반기 상황을 보고 최종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대출 규제는 완화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중기청, 신성장 벤처에 2천억 지원
중소기업청이 친환경ㆍ신성장동력 분야의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벤처투자조합에 2천1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SK텔레콤, 25일부터 '갤럭시 S' 판매
SK텔레콤이 오는 25일부터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S'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멸종위기 고래고기 밀반입 업주 적발
국제적으로 거래가 금지된 고래 고기를 일본에서 구매한 뒤 밀반입 해 팔아온 업주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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