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상임위에서 부결된 세종시법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은 합의 정신에 위반된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긴급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이나 총리는 역사의 기록에 남기자고 하는데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본회의 표결 요구는 6·2 지방선거 민심결과를 모르는 청와대의 지나친 욕심"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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