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7시 주요뉴스

▶ 세종시 수정안 부결…'알파' 논란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1년 가까이 끌어온 세종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원안 추진 과정에서 '플러스 알파' 문제를 놓고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 다우 1만 선 올들어 첫 붕괴…2% 급락
뉴욕증시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다우지수 1만 선이 붕괴되는 등 2% 넘게 급락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3~4%씩 크게 떨어졌습니다.

▶ 최저임금 협상 결렬…모레 재논의
오늘 새벽까지 진행된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740원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끝내 결렬됐습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다음 달 2일 다시 협상합니다.

▶ 스페인·파라과이 8강 진출…일본 탈락
파라과이가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스페인은 포르투갈 1대 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 성범죄 초범도 화학적 거세 실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성도착증 환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가 실시됩니다. 성범죄 초범에도 적용하는 등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내일부터 야간집회 허용…"행진땐 해산"
집시법 개정안의 국회처리가 늦어지면서 내일(7월 1일)부터 야간 옥외집회가 전면 허용됩니다. 경찰은 도로를 행진하면 즉각 해산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 은행 주택대출금리 반년만에 상승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올들어 처음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금융권이 일제히 대출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 오전에 비 그쳐…충청 이남 소나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전중에 그치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충청 이남은 오후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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