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부는 미군 장병의 심야시간대 영외 활동을 제한했던 통행금지 정책을 다음 달 2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인 월터 샤프 대장은 "한국은 주한미군 장병의 가족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한 곳이고, 근무정상화를 위해 통금을 해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군은 9ㆍ11테러가 발생한 2001년 9월부터 미군 장병의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영외 활동을 금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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