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실 '민간인 사찰' 공식 인정
국무총리실이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총리실은 이에 따라 이인규 지원관을 포함해 관련 공무원 4명을 직위해제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친인척·권력형 비리 용납 안 해"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어떤 형태의 친인척 문제와 권력형 비리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여야, '전당대회' 후보경쟁 본격화
13명의 후보가 등록한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반 정세균파' 모임이 꾸려지는 등 당내 계파 갈등이 전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경찰 '아동 성범죄와 전쟁' 선포
경찰이 '아동 성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담수사대를 만들어 아동 성범죄를 근절하기로 했습니다.
▶ "중산층 31% 금융위기 후 소득감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뒤 서울에 사는 중산층 세 가구 가운데 한 가구꼴로 소득이 감소했으며, 절반 이상의 가구는 생활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국 대부분 학교 건물서 석면 검출
전국 대부분의 학교 건물에서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당국은 위험도가 높은 곳부터 즉각 개·보수에 나섰습니다.
▶ '군 작전용 배타고 가족 관광' 논란
군인 가족과 민간인들이 군 작전용 고속단정을 타고 관광을 하다 전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한 번 향응 받은 경찰 해임 정당"
경찰관이 단 한 번 향응을 받았더라도 이를 해임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엄격히 징계하지 않으면 경찰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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