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강기갑 대표에 이은 새 당 대표로 확정됐습니다.
지도부 경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이 의원은 과반 득표에 실패해 결선을 남겨두고 있었지만, 2위 득표자인 장원섭 후보가 사퇴하면서 대표직이 확정됐습니다.
민노당에 40대 대표가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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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강기갑 대표에 이은 새 당 대표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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