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의 천안함 의장성명 채택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관심사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해합동군사훈련이 앞으로 국면을 결정지을 열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한미합동군사훈련 계획은 변함없다면서도 언제 발표가 있을지, 훈련장소가 어디가 되고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소식통은 천안함 의장성명에 중국이 반대한 '공격', '규탄' 등의 문구를 삽입하도록 하는 절충과정에서 서해훈련문제도 협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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