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마무리한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금융 소외계층에 자활자금을 대출해주는 미소금융이 첫 번째 대상이었는데, 이 대통령은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미소금융 활성화 대책 마련을 지시한 이명박 대통령이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강서구의 한 미소금융 사업장을 방문해 영세 자영업자들이 대출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들었습니다.
특히 대기업 계열 캐피탈 회사들이 높은 이자를 받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대기업이 하는 캐피탈이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40∼50%씩 이자 받는 게 말이 됩니까?"
이 대통령은 미소금융이 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며,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미소금융 사업에 나선 대기업들은 대출 기준 완화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서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정준양 / 포스코 회장
- "하반기에는 더욱더 확대해서 미소금융이 서민들에게 희망과 보람을 주도록 대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 스탠딩 : 김지훈 / 기자
- "이 대통령의 현장 행보에는 서민과 중산층의 체감경기 회복 없이는 사회통합을 통한 집권 하반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어렵다는 인식이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 jhkim0318@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