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는 내일(30일) 천안함 피격사건을 논의할 3차 대령급 실무회담을 개최합니다.
유엔사는 "이번 회담은 지난 23일 열렸던 2차 대령급 회담의 연속으로, 장성급 회담의 개최를 위한 제안들을 교환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사는 천안함 피격사건을 일으켜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원인을 평가하기 위해 공동평가단을 소집하자고 북측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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