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는 7·28 재보선 참패와 당의 혼란 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기위해 이미 사퇴한 정세균 대표와 함께 일괄 사퇴키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9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준비는 새로 구성되는 임시 지도부가 맡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의 위원으로 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대위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박기춘, 박병석, 최철국, 조영택, 최영희, 홍영표 의원, 신계륜 김태년 전 의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두 명은 박 원내대표가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이성대 기자 / sdj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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