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북한이 오늘(9일) 오후 서해 북방한계선 NLL 부근을 향해 해안포 13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연말까지 해상 합동훈련을 지속한다는 계획이어서 충돌이 우려됩니다.
박호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이 예고 없이 해안포를 발사한 시각은 오후 5시30분.
백령도 인근에 10여 발을 쐈습니다.
20여 분 뒤에는 연평도 해상 NLL 부근에 120여 발을 쏟아부었습니다.
합참은 100개가 넘는 물기둥을 확인했고 해안포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해군은 대응사격을 자제하는 한편 즉각 북한에 경고방송을 하고 전투 대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한편, 북한이 포를 발사하기 30분 전만 해도 우리 군이 서해에서 합동 해상기동훈련을 펼쳐 하마터면 아찔한 충돌이 일어날 뻔했습니다.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자주포 사격에 나섰고 격렬비열도 해상에서는 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함포와 어뢰발사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김경식 / 합참 작전참모부장
- "적 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야간 대잠전술을 비롯해 다양한 도발에 대한 유형별 맞춤식 대응전술을 완성하고 현장에서 승리로 작전을 종결하는 전투태세를 완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북한의 물리적 위협에도 우리 군은 앞으로 서해와 동해, 남해에서 해상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라 긴장이 고조될 전망입니다.
▶ 스탠딩 : 박호근 /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연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합동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9월 한미연합훈련의 구체적인 일정을 미국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박호근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