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뎬무' 내륙 통과…오후 동해상으로 진행
오늘 새벽 남해안에 상륙한 제4호 태풍 뎬무가 내륙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뎬무는 오늘 오후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피해 속출 '3명 사망·1명 실종'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에서 폭우로 2명이 사망한 것을 포함해 서울에서만 모두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 "마음으로부터 사죄"…"실천이 중요"
간 일본총리가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식민 지배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사죄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일본이 어떻게 행동으로 실천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북 해안포 일부 남측 수역 떨어져"
북한이 발사한 해안포 일부가 남측 수역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이 대응포격을 하지 않아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대부분 연료통 결함"…시민 불안
그제 일어난 시내버스 폭발사고는 연료통 자체 결함에 따른 사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압축천연가스 버스의 연료통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 미 연준 "금리 동결, 경기 회복세 둔화"
미 연준은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상당 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증시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 민간인 사찰 오늘 수사 결과 발표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등 실무자 3명을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음식쓰레기' 무게로 요금 부과 추진
서울시가 RFID, 무선 정보 인식 장치를 활용해 무게를 기준으로 음식쓰레기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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