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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총리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민주당은 공세를 벼르고 있고, 한나라당은 방어에 나섰습니다.
유상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인사청문회를 잔뜩 벼르고 있습니다.
김태호 총리 후보 인사청문특위에 박병석·박영선·박선숙·이용섭 의원을 배치했습니다.
모두 정책 현안에 밝은 데다 청문회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실력파들입니다.
▶ 인터뷰 : 박지원 / 민주당 비대위 대표
- "박영선, 박선숙 자타가 공인하는 공격수들로 논리를 갖춘 분들입니다. 모두 네 분이 잘 준비할 것이고…"
여기에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원 사격에 나섭니다.
정책과 비전, 그리고 도덕성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는 겁니다.
김 총리 내정자 청문회의 가장 큰 쟁점은 김 내정자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한테서 돈을 받았는지 여부입니다.
이미 검찰이 수사를 통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지만, 민주당은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공세를 펼 계획입니다.
또 STX 엔진이 군에 장비를 납품하면서 가격을 조작했다는 과정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논란거리입니다.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의 경우, 이 내정자의 측근 3명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를 펼쳤다는 의혹에 추궁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인사청문회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면서 방어 준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갖겠다는 방침이어서 여야 간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유상욱입니다." [ucool@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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