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간지 "김정일 방북은 후계자 승인 위한 것"

프랑스의 한 일간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그 아들 김정은의 중국 방문 원인을 중국으로부터 후계자를 승인받으려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김정일 위원장이 4개월 만에 중국을 또다시 방문한 것은 북한의 국내 정치상황이나 외교전략에서 중대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작년부터 평양에서 이뤄진 후계 문제가 가속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김정은이 이번 중국 방문단에 포함돼 있다면 김 위원장의 후계자가 예상보다 빨리 공식적인 승인을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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