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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은 전격적이었고 중국의 예우도 파격적이었습니다.
김정은의 동행과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 기자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일부 시찰에 중국 후진타오 주석 직접 동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 주석이 지방도시 창춘까지 와서 정상회담을 한 것도 매우 파격적인 예우입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김정은 후계 체제 인정과 경제지원 등을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통해 북한은 실리를 얻고, 중국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더 키우는 효과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중 간 혈맹관계도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북중 관계가 더 공고해 질수록 상대적으로 북미 관계는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한국과 미국이 오는 11월까지 4차례 군사훈련을 계획하고 있어 한반도를 중심으로
북중과 한미 간 대결국면이 더 부각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르면 오는 31일 미국이 추가 대북 금융제재를 발표할 것으로 보여 대립각은 심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가운데 방중 특별열차가 지난번 보다 10량 이상 많은 것을 두고 김정은 시대를 열 예비 주역들이 대거 따라온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이 김 위원장과 캠프 데이비드식 밀착관계를 과시한 것도 북한 내부를 의식한 다목적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 smartgu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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