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유명환 장관 딸 특채응모 자진취소
외교통상부 특별채용과 관련해 특혜 의혹이 일었던 유명환 장관의 장녀가 응모를 자진 취소했습니다.
유 장관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 "철저히 조사"…특별 감사 착수
이명박 대통령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혜 논란과 관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특별 인사감사에 착수했습니다.

▶ 군 복무기간 현 수준 유지 검토
정부는 군 복무기간을 현 수준인 21~22개월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군 복무기간 24개월 환원이 쉽지 않은 문제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 태풍 '말로' 발생…6일 제주 영향
제9호 태풍 말로가 오늘 오키나와 남동쪽 470km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오는 6일 월요일쯤 제주도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 8월 강수일 수 100년 만에 '최다'
올해 8월 서울의 강수일 수가 24일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8년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 천연가스 버스 조기 폐차 유도
정부는 노후 CNG버스를 조기에 폐차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CNG버스에 대한 안전기준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 청소년 급감…인구 5명당 1명 불과
저출산 영향으로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올해 청소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1%로 5명 가운데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묘지로 경제·공익가치 1조 손실"
묘지로 인해 지금까지 1조 4천억 원어치의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사라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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