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유명환 전 외교장관의 딸 특채로 불거진 공무원 임용 과정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공무원 채용 전반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 공직 인사 비리에 대해 전반적인 특별점검을 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자료 수집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자료 수집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 착수 시기와 규모 등을 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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