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전 외교부장관 딸의 외교부 특채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 전 장관이 사전에 한충희 인사기획관으로부터 딸의 특채 응시 사실을 보고받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 기획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 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유 전 장관 딸의 특채 응시 사실을 누구에게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유 전 장관에게 보고했고 향후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기획관은 유 전 장관 딸의 특채 과정에서 응시자의 부모와 직업, 이름은 명기되지 않으며, 심사위원 5명 중에서 한 기획관만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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