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사무용 가구 1억 원 어치를 납품하면서 계약과 달리 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공급한 한 가구업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이 업체가 지난 2006년 11전투비행단 숙소에 저가품을 납품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제보를 받아 공군이 확인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공군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경찰은, 조만간 업체 대표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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