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서울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운행이 중단되거나 무정차 통과했던 지하철과 전철이 잇따라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3시50분 오류동역과 온수역 사이 선로가 침수돼 경인선 구로∼인천 구간의 운행이 양방향에서 전면 중단됐다가 오후 6시 반쯤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은 신용산역에서 물이 들어와 오후 4시 반부터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지만, 복구 작업 끝에 오후 8시20분부터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은 인천공항철도 연결 통로 공사장에서 물이 들어오며 오후 2시50분부터 전동차가 지나쳐갔지만, 저녁 9시쯤 복구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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