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폭우로 경기북부지역에서 210가구가 침수돼 129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기도 2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구리 148가구, 고양 51가구 등 210가구, 473명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이재민 129명이 발생했습니다.
또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서는 산사태가 우려돼 5가구 22명이 인근 동사무소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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