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의 관리를 받아온 현대건설이 9년 만에 주인 찾기에 나섭니다.
채권단은 내일(24일) 현대건설 지분 매각 공고를 내고 11월 초 본입찰을 시행해, 12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계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현대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채권단에 넘어간 2001년 8월 이후 9년 만에 새 주인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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