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 뉴스

▶ 가을 성큼…고속도로 소통 원활
추석 연휴에 이은 첫 주말에 가을 날씨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시민들은 산과 도심에서 계절의 정취를 한껏 즐겼습니다.
추석 귀경길 정체가 끝나면서 고속도로도 양방향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 수해 복구 구슬땀…복구 시간 걸릴 듯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작업에 매진했습니다.

▶ 중 "사과·배상 요구"…일 "굴욕 외교"
센카쿠 영해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일본에 억류됐던 중국인 선장이 오늘 오전 귀환했습니다.
중국은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고 일본 내부에서는 굴욕 외교라며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중국 겨냥 보복 법안 통과
미국 의회가 환율조작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국가의 상품에 보복관세를 매기는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위안화 절상을 거부하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어서 양국의 갈등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여자 축구 대표팀 내일 일본과 결승전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내일 오전 7시 일본을 상대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 "이산가족 상봉 연기 불가피"
북측이 성과 없이 끝난 적십자 간 실무접촉의 책임이 우리 측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북 간 논의에 속도가 붙지 못하면서 이산가족 상봉 일정도 연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방사선 분유' 시중에 170톤 유통
제조 과정에서 방사선을 쬔 원료가 들어간 분유가 제대로 회수되지 않아 시중에 170톤이나 그대로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금양호 실종 선원 1명 숨진 채 발견
오늘 새벽 인천 앞바다에서 침몰한 금양호 실종 선원 1명이 사고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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